[이시각헤드라인] 7월 22일 라이브투데이 2부
■ 파업 51일째…대우조선 하청노사 막판 협상
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51일째입니다.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 노사는 오늘 오전 재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. 폐업한 협력사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문제 등이 쟁점입니다.
■ '켄타우로스' 추가 확인…신규확진 7만명 안팎
전파력 강한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가 국내에서 두번째로 확인됐습니다. 신규확진자는 어젯밤 9시까지 6만6천여명 나와 총 7만명 안팎을 기록할 걸로 예상됩니다.
■ 여야 원구성 담판 시도…타결 시 오후 본회의
여야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갑니다. 오전에 협상이 타결되면 오후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 등을 처리할 계획입니다.
■ 유럽도 기준금리 0.5%p↑…11년 만에 인상
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.5%p 올리는 '빅스텝'을 단행했습니다.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두 자릿수에 근접하고 경기침체 공포가 확산하자 11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습니다.
■ 구름 끼고 소나기…대구 32도·서울 30도
강원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. 구름이 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대구 32도, 서울 30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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